나는 개인적으로, 상이란 것은 보너스 정도라고 생각한다.
뭐 그런 말들이 있다.
상을 받아야 결실을 맺고, 후대에 계속해서 회자되고, 어쩌고 저쩌고 한마디로 화룡점정임.
개소리 하고들 있네.
야, 지금 하고있는 꼬라지를 봐라. 상이 상이냐? 확 엎는다?
굳이 꼬라지를 보지 않더라도, 후대에 진정 기억되는 것은 '2009년 최고 인기상, 2009 가요 대상' 이따위 타이틀이 아니라, 그 시기를 '풍미'한 히트곡, 가슴 꼴릿한 안무다.
빌리진, 그 하나로 충분한거다. 뭐가 더 필요하냐? 그딴 병신 수식어는 언론에서 '홍길동 (가명, 26세 무직)' 이런 식과 똑같은 거다. 뭔가 쓰긴 써야겠고, 쓰자니 스펙밖에 쓸게 없고.
보그, 뭐가 더 필요하냐. 그냥 보그가 나오면 커몬 보그! 하면서 양팔로 얼굴과 허공을 사정없이 휘저어 주면 되는거다.
우선 아래의 글을 보자.
제목은
091230 2PM의 KBS 가요대축제 대상 수상이 시사하는 바 분석
으로 상당히 거창한 내용을 암시한다.
포탈은 이쪽.
http://blog.naver.com/hello33kitty?Redirect=Log&logNo=10077422880
내 글은 막 퍼가면 내가 지랄하지만, 남의 글은 막 퍼온다. 그게 바로 인생의 진리지.
인터넷을 햇수로 10년이 넘어가는 시간동안 처하면서...
'정보'를 '선별' 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
나처럼 이미 오랜기간 식겁해본 사람들이야 이미 알고있을 테지만, 적응이 되지 않은 유저들은 웹에 차고 넘치는 병신들 강강수월래 레시피를 그대로 답습한다. 너무너무 고맙다고 머리를 조아리면서 말이다.
내가 언젠가 썼었는데, 뭔가에 대해서 개뿔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 질문하면, 그거에 대해서 졸라 잘 아는듯이 줄줄외워서 대답하는 능력자가 사실은 너랑 별반 다를바 없단 말이다.
그럼 이걸 어떻게 선별하냐? 몰라. 알아서 잘 해라. 난 이걸 잘 하는데, 그냥 감이라고 밖엔 표현을 못하겠다. 내가 또 언젠가 썼듯이, 난 이상한 형태로 결론을 낸다. 그래서 해보면 뭔가 이상한데 그럴싸하다. 그래서 타인에겐 이런 방법이 잘 안먹힌다.
잘 봐라. 저 위에 저 글이 무슨 문제를 갖고 있는지.
사랑하는 2PM 아가들이 문제가 아니다. 어떻게 저런 '사실'에서 저딴 결론이 나오는 거냐?
능력의 낭비라는건 이런 때에 쓰는거다. 저 그래프는 대체 무엇을 위해 있는거냐? 엑셀은 왜 켠거냐?
혹여나 오해할까봐 미리 말해두는데, 내가 소녀시대가 이 상을 못 탔다고 해서 이딴 글을 쳐 쓰고 있는게 아니다. 내 블로그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개인적으로 2PM은 2009년을 충분히 지배했다고 생각하고, 현재 남자 아이돌 원톱이다. 사실 정말 솔직히 말하자면 누가 대상을 쳐타든 나랑 하등 관계없다. 야, 세상에 자기 자리에서 자기 일 묵묵히 열심히 처하는 인간이 얼마나 많은데, 다만 연예인이라서 연말에 떠들썩하게 잔치하고 지랄병을 떠는데 내가 거기에 대해 태글걸 필요가 있냐? 그냥 보고 즐기면 되는거다.
내가 하고싶은 말은, 최소한 뭔가 이야기하려면 누가 봐도 그럴싸한 결론을 내라는 거다. 뭘 어떻게 진행해도 좋다. 다만 내가 알아차릴 수 없게, 현란한 언변으로 치장하라는 거다. 아니면 처음부터 이상해서 도중에 삼천포로 빠져도 '아 원래 이상했지' 라고 생각하게 쓰란 말이다. 나처럼.
KBS의 저 투표현황과 결과를 갖고 어떤 결론이 나와야 정상이냐 하면...
"아, 2009년 12월 현재 실질적으로 팬덤이 가장 거대한 가수는 2PM 이구나"
이게 나와야 정상이다.
그런데 이것도 딱히 정상은 아닌것이, 이 결론이 나오기 위해서는 1인 1표 행사라는 조건이 전제되어야 한다. 어차피 투표를 하는 팬 / 하지 않는 팬은 상대적으로 같은 비율이라고 가정할 때, 달라지는건 1인이 얼마나 많은 투표를 하느냐 라는 점이다.
또 하나, '모두가 보는 가요대축제' 와 '문자투표' 는 대체 어떤 관계가 있는가?
이건 논리적인 것이 아니라 단순히 그냥 내 생각이다.
하나 물어보자. 니가 30대 후반 혹은 40대 후반의 부모를 둔 10대 혹은 20대 극초반이다. 오순도순 TV를 시청하던 일가족이, KBS 가요대축제를 보다가 일제히 휴대폰을 꺼내든다. 그리고 각자 좋아하는 가수에게 투표한다.
넌 씨발 이게 하등 가당키나 한 이야기라고 생각하냐?
약간 다른 이야기를 해보자.
20대의 남자 3명이 방세를 아끼려 자취하고 있다.
담배를 뻑뻑 피우며 KBS 가요대축제를 보던 그들은, 일제히 휴대폰을 꺼내들고 투표를 하기 시작하는데...
넌 이게 지금 현실에 존재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냐?
자, 여기에서 정리를 하자.
글쓴이는 '자신'을 투영해서 현실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저런 결론이 나올 수 있는거다.
내가 예로 든 것도, 내가 열심히 쳐까고 있는 글을 쓴 글쓴이가 한 말도, 어느 것도 100% 진실은 아니다.
사실 난 내가 예로 든 것이 현실에 훨씬 가깝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런 자료도, 증거도 없다.
그럼 결론은 뭐냐, 이건 개소리란 거다. 애초에 나와서는 안될 말이다. 밑도끝도 없이 다양하고 두터운 팬이라는 결론은 대체 어디에서 나온거냐?
그렇다면 모든 것을 종합할 때, KBS의 자료와 결과를 갖고 낼 수 있는 결론은 다음과 같다.
2009년 현재, 동방신기와 빅뱅을 제외하고 가장 열성적인 팬덤을 가진 가수는 2PM이다.
사실 이것도 그리 타당한 결론은 아니다. 하지만 다른 시상식과 음반 판매량 등을 종합할 때, 투표목록에 없는 가수들이 투표목록에 있는 가수들보다 인기가 없다라고 대충 얼버무리고 결론내자는 말이다..
입이 근질근질하냐?
내가 얼마전에 1박 2일에 나온 그 아브라 카다브란가 나발인가 논란을 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랄... 얼마만에 아는거 좀 나왔다고 아주 지랄 발광을 떤다. 가을 산행의 아름다움이 얼룩졌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해리포터 본게 이런데 도움이 되나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얼마전에는 파코즈에서 CD 음질이 어떠니 저떠니 하는 포스팅을 봤다.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express_freeboard&no=365844
글을 차마 옮겨오지 못할 정도로... 무식하면 가만히나 있음 티나 안나지...
내가 기본적으로 뭐가 잘못됐는지, 리미터와 콤프레싱, 믹싱, 소리의 크기, 악기의 구성 이딴건 언급도 안하겠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야. 비교군과 대조군은 중학교 ... 아니 국민학교 실험관찰 책에 나오는거 아니냐?
이딴건 둘째치고, 음악 좀 듣는다 하는 새키들 허세는 왜 이리 택도 없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난 마스터링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저 스펙트럼이 뭘 그려놓은 건지는 아는거냐?
서태지 음반의 스펙트럼이 왜 빈틈없이 꽉꽉 차있는지 아냐? 서태지는 음악을 짬뽕 리믹스로 만들거든. 얘는 소리를 풍성하게 하기 위해 소리를 추가하는 타입이야. 단적으로 모아이만 들어봐라 임마 대체 어떻게 드럼킷을 구성해야 그런 소리를 다 낼 수 있으며, 그렇게 만든 드럼은 대체 누가 연주하냐?
음반이 비었다고 지랄하기 전에, 니 텅 빈 머리부터 채워야 될 듯.
제일 위험한게 뭐냐하면, 지금의 내 블로그 글을 봐라. 온갖 잡 글이 다 있다. 이러면 내 개똥논리에 존나 미세하게 혹했다가도, 병신 잡글을 읽다보면 '아 이놈은 그냥 생각나는데로 싸지르는구나' 라고 피식하고 넘어갈 수가 있단 말이다.
헌데 내가 언젠가 언급했던 세개의 블로그 기억나냐?
http://blog.naver.com/plokijhu
http://jamja.tistory.com
http://labstal.tistory.com
신기하지 않냐? 어떻게 블로그에 신변잡기가 하나도 없냐?
그래놓고 한다는 말이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라고. 블로그 메인엔 '다음 기자단' 뭐 이딴게 떡 하니 간판마냥 걸려있고 말이다.
표절은 했고 나발이고는 내 알바 아닌데, 밑도끝도 없이 싸질러 놓기만 하면 머리 텅빈 대다수 병신 서퍼들은 우리나라 가요가 병신 개나락인줄 알잔냐. 사실 '님들 이건 내 생각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잖아?
오늘 글빨이 잘 안받아서 마무리가 안되는데, 그냥 그렇다고.
병신들 틈에서 병신이 살아남으려면, 다른 병신이라도 욕하면서 튀어야 살아남지 않겠냐.
모난 돌이 정 맞는다고, 정 맞아 죽겠군.
뭐 그런 말들이 있다.
상을 받아야 결실을 맺고, 후대에 계속해서 회자되고, 어쩌고 저쩌고 한마디로 화룡점정임.
개소리 하고들 있네.
야, 지금 하고있는 꼬라지를 봐라. 상이 상이냐? 확 엎는다?
굳이 꼬라지를 보지 않더라도, 후대에 진정 기억되는 것은 '2009년 최고 인기상, 2009 가요 대상' 이따위 타이틀이 아니라, 그 시기를 '풍미'한 히트곡, 가슴 꼴릿한 안무다.
빌리진, 그 하나로 충분한거다. 뭐가 더 필요하냐? 그딴 병신 수식어는 언론에서 '홍길동 (가명, 26세 무직)' 이런 식과 똑같은 거다. 뭔가 쓰긴 써야겠고, 쓰자니 스펙밖에 쓸게 없고.
보그, 뭐가 더 필요하냐. 그냥 보그가 나오면 커몬 보그! 하면서 양팔로 얼굴과 허공을 사정없이 휘저어 주면 되는거다.
우선 아래의 글을 보자.
제목은
091230 2PM의 KBS 가요대축제 대상 수상이 시사하는 바 분석
으로 상당히 거창한 내용을 암시한다.
포탈은 이쪽.
http://blog.naver.com/hello33kitty?Redirect=Log&logNo=10077422880
내 글은 막 퍼가면 내가 지랄하지만, 남의 글은 막 퍼온다. 그게 바로 인생의 진리지.
2007년 이래로 폐지되었던 공중파 3사의 가요 시상식 "대상"..
대상이라는 이름 대신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인기가요"라는 이름으로 올해부터 부활한 새로운 대상.
그것을 우리 2PM의 Again&Again이 수상했다.
몇 년 만에 처음으로 부활한 대상성 상이기 때문에 더욱 그 의미가 값지고,
음반/방송출연/인기도 등을 종합하여 선정한 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으며,
우리 2PM을 총애하는 sbs가 아닌 살짝 열린음악회 퓔이 났던 KBS에서 받은 상이라는 데 아주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그것도 아슬아슬이 아닌,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수상했는데, 지금부터 그 수치를 눈에 잘 들어오게 정리해보고,
그 의미에 대해 분석해보겠다.
<중간집계> -Afreeca 바슈슈님 생방송 캡처
일단, 나는 태어나서 투표란걸 해본적이 없다.
어차피 문자 투표라는 개념 자체가 팬심을 이용한 돈벌이 수단이라는 생각이 기본적으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2PM을 좋아하기 전까지는 가요 프로그램 자체에 별 흥미가 없기 때문이기도 했다.
그러나 올해에는 나도 투표에 참여했다.
2PM이 후보이기 때문도 있지만 그보다 더 큰 이유는,
후보에 오른 곡이 Again&Again이기 때문이다.
(내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2PM의 곡은 "니가밉다"이긴 하지만^ㅠ^;;)
일곱명이 함께 했고, 리드자 재범이가 있었기에 그런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가 가능했던 곡이기에.
일곱명 2PM의 곡이기에, 반드시 1위를 하도록 해주고 싶었다.
결과는 중간집계부터 엄청난 표차이로 1위.
<최종결과>
<2PM의 득표율 분석>
이쯤에서 2PM이 얻은 표가 백분율로는 도대체 어느정도가 될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대학시절 실험 보고서와 논문을 쓸 때 이후 처음으로 액셀을 끄적여봤다.
만약에, 만약에,, 우리 2PM 아가들이 2위나 3위에 있었다면, 내가 그 팬클럽이라면,
나는 저 중간집계를 보고 가만히 못 있을 것 같다.
아마도 여기저기에 투표하세요 투표하세요를 외치며 폭풍문자를 보내겠지.
게다가 2PM의 뒤를 쫓아오는 그룹들은 모두다 팬층이 굉장히 두텁고 실력도 좋은 가수분들이니.. 최종결과에서 뒤집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결과가 과연 HOTTEST만의 힘으로 가능했을까?
나의 생각은 "NO" 이다.
나의 짧은 식견으로는, 여태까지..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가 2PM보다 훨씬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다양한 연령대에 고루 인기 있다고 생각해 왔다.
일단 데뷔도 훨씬 먼저 했고, 가요를 잘 모르던 나도 소녀시대의 Gee/슈주의 쏘리쏘리와 그 춤까지도 알 정도였으니까..
(2PM은 잘 몰랐음 ;;;;)
그리고 내가 2PM을 좋아하게 된 순간부터 나는 이성적이고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없으니까,
그냥,, 2PM의 매력에 빠지기 전의 일반 대중의 입장에서 생각했을 때 당연히 소녀시대가 1위를 하리라고 예상했던 것이다.
게다가 어제의 KBS 가요대축제는 선후배 가수들의 Joint 무대를 주요 테마로 하여 신·구 가수들간의 조화를 중요시한 무대였기에,
나이가 조금 있는 분들도 많이 시청했을 것이고, 그에 따라 득표율에 변수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 대상은.. 계속 얘기하게 되지만,, 과반수에 가까운 득표로 2PM이 수상 ㅠ_ㅠ
KBS가요대축제 대상으로 인해,
2PM이 얼마나 두터운 팬층이 생겼는지, 그리고 다양한 연령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지를 알 수 있었다.
그렇다면 다소 선정적인 가사와 안무로 자칫하면 어른들에게 '비호감'으로 비춰질 소지도 있는 우리 2PM 아가들이 이렇게 다양한 연령대에 인기를 얻게된 계기가 뭘까?
가장 큰 이유는 우리 멤버들 일곱명 모두
뛰어난 라이브 실력&댄스 실력은 물론
탁월한 예능감과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팀웍을 보이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거기에 끝이 어디인지 알 수 없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나날히 눈에 띄게 실력이 향상되는 감동적인 모습까지 보여주기 때문이다...
정말, 일곱명이 하나가 되어 이루어낸 상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서 나는 감히 우리 "재범이" 효과라고 말하고싶다.
팬의 입장에서 잠시 멀어져 평험한 20대 후반 여성의 눈에서 봤을 때,
2PM이라는 그룹이 있는지 없는지도 잘 몰랐던 사람들에게
재범이 사건은 2PM이라는 그룹에게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관심을 가지게 만들었다 생각된다.
이 일로 인해 2PM의 인지도가 급상승했다는 것은 일단 아무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말하는 "재범이 효과"라는 것은 마이스페이스 발언으로 인한 효과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 사건에 대한 관심으로 인해 재범이에 대해, 2PM에 대해 찾아보는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고, 그런 일련의 행위들로 인하여 접하게 된 2PM의 모습들.
관심이 없으면 알 수 없었던 진정한 2PM의 매력들이 마구마구 알려지게 되었기 때문에
2PM의 인지도 급상승에 이어 인기 급상승도 이루어지지 않았나 싶다.
나 또한, 내가 자주 접했던 매체(주로 무한도전&드라마;)에서 2PM을 볼 수 없었기 때문에 잘 알지도 못했고 관심도 없었으나,
니가밉다 시절 친구가 보내준 떴다그녀,열혈남아 등등을 보고 완전 푹 빠지게 되었으니까..^ㅠ^
<중간집계 이후로 추가로 득표한 표 분석>
그리고....
이런 폭풍 득표율의 가장 큰 이유는,
후보에 오른 곡이 Heartbeat이 아닌 Again&Again이기 때문이다.
그래. 다름 아닌 일곱명의 Again&Again이기 때문에,
-중앙에서 팔근육을 뽐내는 리드자와 함께 트리플크라운을 몇번이나 달성한 Again&Again이기 때문에,
-리드자가 중앙에서 도미노춤의 시작과 끝을 훌륭하게 췄던 Again&Again이기 때문에,
-멤버들의 마이크가 고장나는 음향사고에도 침착하게 대처하여 대신 부르거나, 마이크를 건내던 리드자가 함께한
Again&Again이기 때문에,
-2PM이 처음으로 가요프로그램 1위를 하고 감격에 겨워했던 곡이 바로 Again&Again이기 때문에..
팬들은, 그리고 투표에 참여한 일반 대중들은 그런 우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투표했을 거라 생각한다..
내가 이렇게 열심히 투표에 참여하고 2PM의 1위를 간절히 염원했던 이유는,
그들이 "공중파"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온국민들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재범이와 같이 받은거라고,
『똑바로 들어라. 리드자 박재범은 예전에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2PM이다.. 』 라고..
그렇게 외쳐주기를 바랐는데......
수상소감에서는 아무 얘기도 하지 않았던 우리 멤버들....
재범이는? 재범이 얘기는? 재범아 같이 받은거야!라는 말은? 을 계속 외쳤던 나 ㅠㅠ
뭔가 굉장히 허전하고 씁쓸했다.
안 그래도 요즘 재범이 싸비와 애드립 목소리를 전부다 삭제해버려서 많이 속상했는데..
수상소감에서마저 재범이 언급을 피하다니.. 아쉬웠다. 아쉬웠다.
택연이가 앵콜 공연에서 애드립성 멘트로 Jay를 언급했지만.. 그건 팬들 중에서도 소머즈의 귀를 가진 능력자분들이나 알아듣지,,
일반 대중들은 멤버들간의 끈끈한 사랑과 우정에 대해 알 수 없잖아.....
그 얘기를 듣기 위해 그렇게나 열심히 모든 팬들이, 그리고 그들을 지켜보는 일반 대중분들 중에서도.. 그렇게 투표에 참여한거였을텐데...
물론 나도, 나따위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우리 멤버들의 마음 안다.
아니 나따위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의 마음이겠지. 다 안다고 할수 없을 만큼.
뭐라 표현하기는 힘든 그런 마음들이겠지.
그리고 그 마음, 우리 재범이도 잘 알겠지... 하지만.. 일반 대중들은 모르잖아..
대중들에게 당당하게 재범이와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건.. 옆에 JYP씨가 있기 때문이었을까..
회사에서 막은걸까...
ㅠ_ㅠ 암튼.. 좀... 아쉬웠다......
그리고 이런 큰 상을 받고도 미친듯 기뻐하기만 할 수 없는 이 상황이 너무 슬펐다. 씁쓸했다.. ㅠ_ㅠ
정리하자면, 2PM의 대상이 시사하는 바는, 이렇다고 생각된다.
① 우리 멤버들의 실력과 노력이 이제 대중들에게 완전히 인정받고 있다는 거.
② 2PM의 인지도가 너무 너무 많이 상승했고, 팬층도 다양한 연령대에서 두텁게 형성되었다는 거.
③ 이러한 결과는 "재범이효과"로 인해 발생했다..는게 나의 의견이라는거;
④ 가장중요! 2PM이 대상을 탈 수 있었던 이유는 후보곡이 Again&Again이었기 때문이라는거.
그리고 이건 여담인데, 어제 모든 무대에서 우리 멤버들 너무너무 멋있었다.
인더클럽도. 우래기들이 가장 눈에 띄게 잘했고.
댄저러스도. 숨이 멎는줄 알았고.
신승훈씨와의 무대도. 단독콘서트를 연상시키는 화끈한 무대매너가 매우! 돋보였고.
특히 니가밉다 찢피엠은... 레전드로 남을듯 .. ㅠ_ㅠ (연말쯤에 상의탈의 퍼포를 보여준다던 준호가 약속을 아주 화끈하게 지켜줘서 고맙고..^ㅠ^)
하지만, 이제 너무 많이 찢고 벗지 마 얘들아 ㅠ_ㅠ
사람들이 쟤네는 맨날 벗어 이런 소리 할까 두렵다... ㅠㅠ
이제는 비싼남좌를로 거듭나기를..!♡
우리 2PM 일곱 멤버들,
박재범, 김준수, 닉쿤, 옥택연, 장우영, 이준호, 황찬성 의
KBS 가요대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사랑합니다.
당신들의 팬이라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뿌듯합니다. ♡
대상이라는 이름 대신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인기가요"라는 이름으로 올해부터 부활한 새로운 대상.
그것을 우리 2PM의 Again&Again이 수상했다.
몇 년 만에 처음으로 부활한 대상성 상이기 때문에 더욱 그 의미가 값지고,
음반/방송출연/인기도 등을 종합하여 선정한 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으며,
우리 2PM을 총애하는 sbs가 아닌 살짝 열린음악회 퓔이 났던 KBS에서 받은 상이라는 데 아주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그것도 아슬아슬이 아닌,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수상했는데, 지금부터 그 수치를 눈에 잘 들어오게 정리해보고,
그 의미에 대해 분석해보겠다.
<중간집계> -Afreeca 바슈슈님 생방송 캡처
일단, 나는 태어나서 투표란걸 해본적이 없다.
어차피 문자 투표라는 개념 자체가 팬심을 이용한 돈벌이 수단이라는 생각이 기본적으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2PM을 좋아하기 전까지는 가요 프로그램 자체에 별 흥미가 없기 때문이기도 했다.
그러나 올해에는 나도 투표에 참여했다.
2PM이 후보이기 때문도 있지만 그보다 더 큰 이유는,
후보에 오른 곡이 Again&Again이기 때문이다.
(내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2PM의 곡은 "니가밉다"이긴 하지만^ㅠ^;;)
일곱명이 함께 했고, 리드자 재범이가 있었기에 그런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가 가능했던 곡이기에.
일곱명 2PM의 곡이기에, 반드시 1위를 하도록 해주고 싶었다.
결과는 중간집계부터 엄청난 표차이로 1위.
<최종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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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의 득표율 분석>
이쯤에서 2PM이 얻은 표가 백분율로는 도대체 어느정도가 될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대학시절 실험 보고서와 논문을 쓸 때 이후 처음으로 액셀을 끄적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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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만약에,, 우리 2PM 아가들이 2위나 3위에 있었다면, 내가 그 팬클럽이라면,
나는 저 중간집계를 보고 가만히 못 있을 것 같다.
아마도 여기저기에 투표하세요 투표하세요를 외치며 폭풍문자를 보내겠지.
게다가 2PM의 뒤를 쫓아오는 그룹들은 모두다 팬층이 굉장히 두텁고 실력도 좋은 가수분들이니.. 최종결과에서 뒤집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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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결과가 과연 HOTTEST만의 힘으로 가능했을까?
나의 생각은 "NO" 이다.
나의 짧은 식견으로는, 여태까지..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가 2PM보다 훨씬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다양한 연령대에 고루 인기 있다고 생각해 왔다.
일단 데뷔도 훨씬 먼저 했고, 가요를 잘 모르던 나도 소녀시대의 Gee/슈주의 쏘리쏘리와 그 춤까지도 알 정도였으니까..
(2PM은 잘 몰랐음 ;;;;)
그리고 내가 2PM을 좋아하게 된 순간부터 나는 이성적이고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없으니까,
그냥,, 2PM의 매력에 빠지기 전의 일반 대중의 입장에서 생각했을 때 당연히 소녀시대가 1위를 하리라고 예상했던 것이다.
게다가 어제의 KBS 가요대축제는 선후배 가수들의 Joint 무대를 주요 테마로 하여 신·구 가수들간의 조화를 중요시한 무대였기에,
나이가 조금 있는 분들도 많이 시청했을 것이고, 그에 따라 득표율에 변수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 대상은.. 계속 얘기하게 되지만,, 과반수에 가까운 득표로 2PM이 수상 ㅠ_ㅠ
KBS가요대축제 대상으로 인해,
2PM이 얼마나 두터운 팬층이 생겼는지, 그리고 다양한 연령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지를 알 수 있었다.
그렇다면 다소 선정적인 가사와 안무로 자칫하면 어른들에게 '비호감'으로 비춰질 소지도 있는 우리 2PM 아가들이 이렇게 다양한 연령대에 인기를 얻게된 계기가 뭘까?
가장 큰 이유는 우리 멤버들 일곱명 모두
뛰어난 라이브 실력&댄스 실력은 물론
탁월한 예능감과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팀웍을 보이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거기에 끝이 어디인지 알 수 없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나날히 눈에 띄게 실력이 향상되는 감동적인 모습까지 보여주기 때문이다...
정말, 일곱명이 하나가 되어 이루어낸 상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서 나는 감히 우리 "재범이" 효과라고 말하고싶다.
팬의 입장에서 잠시 멀어져 평험한 20대 후반 여성의 눈에서 봤을 때,
2PM이라는 그룹이 있는지 없는지도 잘 몰랐던 사람들에게
재범이 사건은 2PM이라는 그룹에게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관심을 가지게 만들었다 생각된다.
이 일로 인해 2PM의 인지도가 급상승했다는 것은 일단 아무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말하는 "재범이 효과"라는 것은 마이스페이스 발언으로 인한 효과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 사건에 대한 관심으로 인해 재범이에 대해, 2PM에 대해 찾아보는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고, 그런 일련의 행위들로 인하여 접하게 된 2PM의 모습들.
관심이 없으면 알 수 없었던 진정한 2PM의 매력들이 마구마구 알려지게 되었기 때문에
2PM의 인지도 급상승에 이어 인기 급상승도 이루어지지 않았나 싶다.
나 또한, 내가 자주 접했던 매체(주로 무한도전&드라마;)에서 2PM을 볼 수 없었기 때문에 잘 알지도 못했고 관심도 없었으나,
니가밉다 시절 친구가 보내준 떴다그녀,열혈남아 등등을 보고 완전 푹 빠지게 되었으니까..^ㅠ^
<중간집계 이후로 추가로 득표한 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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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 폭풍 득표율의 가장 큰 이유는,
후보에 오른 곡이 Heartbeat이 아닌 Again&Again이기 때문이다.
그래. 다름 아닌 일곱명의 Again&Again이기 때문에,
-중앙에서 팔근육을 뽐내는 리드자와 함께 트리플크라운을 몇번이나 달성한 Again&Again이기 때문에,
-리드자가 중앙에서 도미노춤의 시작과 끝을 훌륭하게 췄던 Again&Again이기 때문에,
-멤버들의 마이크가 고장나는 음향사고에도 침착하게 대처하여 대신 부르거나, 마이크를 건내던 리드자가 함께한
Again&Again이기 때문에,
-2PM이 처음으로 가요프로그램 1위를 하고 감격에 겨워했던 곡이 바로 Again&Again이기 때문에..
팬들은, 그리고 투표에 참여한 일반 대중들은 그런 우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투표했을 거라 생각한다..
내가 이렇게 열심히 투표에 참여하고 2PM의 1위를 간절히 염원했던 이유는,
그들이 "공중파"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온국민들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재범이와 같이 받은거라고,
『똑바로 들어라. 리드자 박재범은 예전에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2PM이다.. 』 라고..
그렇게 외쳐주기를 바랐는데......
수상소감에서는 아무 얘기도 하지 않았던 우리 멤버들....
재범이는? 재범이 얘기는? 재범아 같이 받은거야!라는 말은? 을 계속 외쳤던 나 ㅠㅠ
뭔가 굉장히 허전하고 씁쓸했다.
안 그래도 요즘 재범이 싸비와 애드립 목소리를 전부다 삭제해버려서 많이 속상했는데..
수상소감에서마저 재범이 언급을 피하다니.. 아쉬웠다. 아쉬웠다.
택연이가 앵콜 공연에서 애드립성 멘트로 Jay를 언급했지만.. 그건 팬들 중에서도 소머즈의 귀를 가진 능력자분들이나 알아듣지,,
일반 대중들은 멤버들간의 끈끈한 사랑과 우정에 대해 알 수 없잖아.....
그 얘기를 듣기 위해 그렇게나 열심히 모든 팬들이, 그리고 그들을 지켜보는 일반 대중분들 중에서도.. 그렇게 투표에 참여한거였을텐데...
물론 나도, 나따위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우리 멤버들의 마음 안다.
아니 나따위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의 마음이겠지. 다 안다고 할수 없을 만큼.
뭐라 표현하기는 힘든 그런 마음들이겠지.
그리고 그 마음, 우리 재범이도 잘 알겠지... 하지만.. 일반 대중들은 모르잖아..
대중들에게 당당하게 재범이와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건.. 옆에 JYP씨가 있기 때문이었을까..
회사에서 막은걸까...
ㅠ_ㅠ 암튼.. 좀... 아쉬웠다......
그리고 이런 큰 상을 받고도 미친듯 기뻐하기만 할 수 없는 이 상황이 너무 슬펐다. 씁쓸했다.. ㅠ_ㅠ
정리하자면, 2PM의 대상이 시사하는 바는, 이렇다고 생각된다.
① 우리 멤버들의 실력과 노력이 이제 대중들에게 완전히 인정받고 있다는 거.
② 2PM의 인지도가 너무 너무 많이 상승했고, 팬층도 다양한 연령대에서 두텁게 형성되었다는 거.
③ 이러한 결과는 "재범이효과"로 인해 발생했다..는게 나의 의견이라는거;
④ 가장중요! 2PM이 대상을 탈 수 있었던 이유는 후보곡이 Again&Again이었기 때문이라는거.
그리고 이건 여담인데, 어제 모든 무대에서 우리 멤버들 너무너무 멋있었다.
인더클럽도. 우래기들이 가장 눈에 띄게 잘했고.
댄저러스도. 숨이 멎는줄 알았고.
신승훈씨와의 무대도. 단독콘서트를 연상시키는 화끈한 무대매너가 매우! 돋보였고.
특히 니가밉다 찢피엠은... 레전드로 남을듯 .. ㅠ_ㅠ (연말쯤에 상의탈의 퍼포를 보여준다던 준호가 약속을 아주 화끈하게 지켜줘서 고맙고..^ㅠ^)
하지만, 이제 너무 많이 찢고 벗지 마 얘들아 ㅠ_ㅠ
사람들이 쟤네는 맨날 벗어 이런 소리 할까 두렵다... ㅠㅠ
이제는 비싼남좌를로 거듭나기를..!♡
우리 2PM 일곱 멤버들,
박재범, 김준수, 닉쿤, 옥택연, 장우영, 이준호, 황찬성 의
KBS 가요대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사랑합니다.
당신들의 팬이라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뿌듯합니다. ♡
인터넷을 햇수로 10년이 넘어가는 시간동안 처하면서...
'정보'를 '선별' 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
나처럼 이미 오랜기간 식겁해본 사람들이야 이미 알고있을 테지만, 적응이 되지 않은 유저들은 웹에 차고 넘치는 병신들 강강수월래 레시피를 그대로 답습한다. 너무너무 고맙다고 머리를 조아리면서 말이다.
내가 언젠가 썼었는데, 뭔가에 대해서 개뿔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 질문하면, 그거에 대해서 졸라 잘 아는듯이 줄줄외워서 대답하는 능력자가 사실은 너랑 별반 다를바 없단 말이다.
그럼 이걸 어떻게 선별하냐? 몰라. 알아서 잘 해라. 난 이걸 잘 하는데, 그냥 감이라고 밖엔 표현을 못하겠다. 내가 또 언젠가 썼듯이, 난 이상한 형태로 결론을 낸다. 그래서 해보면 뭔가 이상한데 그럴싸하다. 그래서 타인에겐 이런 방법이 잘 안먹힌다.
잘 봐라. 저 위에 저 글이 무슨 문제를 갖고 있는지.
사랑하는 2PM 아가들이 문제가 아니다. 어떻게 저런 '사실'에서 저딴 결론이 나오는 거냐?
능력의 낭비라는건 이런 때에 쓰는거다. 저 그래프는 대체 무엇을 위해 있는거냐? 엑셀은 왜 켠거냐?
혹여나 오해할까봐 미리 말해두는데, 내가 소녀시대가 이 상을 못 탔다고 해서 이딴 글을 쳐 쓰고 있는게 아니다. 내 블로그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개인적으로 2PM은 2009년을 충분히 지배했다고 생각하고, 현재 남자 아이돌 원톱이다. 사실 정말 솔직히 말하자면 누가 대상을 쳐타든 나랑 하등 관계없다. 야, 세상에 자기 자리에서 자기 일 묵묵히 열심히 처하는 인간이 얼마나 많은데, 다만 연예인이라서 연말에 떠들썩하게 잔치하고 지랄병을 떠는데 내가 거기에 대해 태글걸 필요가 있냐? 그냥 보고 즐기면 되는거다.
내가 하고싶은 말은, 최소한 뭔가 이야기하려면 누가 봐도 그럴싸한 결론을 내라는 거다. 뭘 어떻게 진행해도 좋다. 다만 내가 알아차릴 수 없게, 현란한 언변으로 치장하라는 거다. 아니면 처음부터 이상해서 도중에 삼천포로 빠져도 '아 원래 이상했지' 라고 생각하게 쓰란 말이다. 나처럼.
KBS의 저 투표현황과 결과를 갖고 어떤 결론이 나와야 정상이냐 하면...
"아, 2009년 12월 현재 실질적으로 팬덤이 가장 거대한 가수는 2PM 이구나"
이게 나와야 정상이다.
그런데 이것도 딱히 정상은 아닌것이, 이 결론이 나오기 위해서는 1인 1표 행사라는 조건이 전제되어야 한다. 어차피 투표를 하는 팬 / 하지 않는 팬은 상대적으로 같은 비율이라고 가정할 때, 달라지는건 1인이 얼마나 많은 투표를 하느냐 라는 점이다.
또 하나, '모두가 보는 가요대축제' 와 '문자투표' 는 대체 어떤 관계가 있는가?
이건 논리적인 것이 아니라 단순히 그냥 내 생각이다.
하나 물어보자. 니가 30대 후반 혹은 40대 후반의 부모를 둔 10대 혹은 20대 극초반이다. 오순도순 TV를 시청하던 일가족이, KBS 가요대축제를 보다가 일제히 휴대폰을 꺼내든다. 그리고 각자 좋아하는 가수에게 투표한다.
넌 씨발 이게 하등 가당키나 한 이야기라고 생각하냐?
약간 다른 이야기를 해보자.
20대의 남자 3명이 방세를 아끼려 자취하고 있다.
담배를 뻑뻑 피우며 KBS 가요대축제를 보던 그들은, 일제히 휴대폰을 꺼내들고 투표를 하기 시작하는데...
넌 이게 지금 현실에 존재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냐?
자, 여기에서 정리를 하자.
글쓴이는 '자신'을 투영해서 현실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저런 결론이 나올 수 있는거다.
내가 예로 든 것도, 내가 열심히 쳐까고 있는 글을 쓴 글쓴이가 한 말도, 어느 것도 100% 진실은 아니다.
사실 난 내가 예로 든 것이 현실에 훨씬 가깝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런 자료도, 증거도 없다.
그럼 결론은 뭐냐, 이건 개소리란 거다. 애초에 나와서는 안될 말이다. 밑도끝도 없이 다양하고 두터운 팬이라는 결론은 대체 어디에서 나온거냐?
그렇다면 모든 것을 종합할 때, KBS의 자료와 결과를 갖고 낼 수 있는 결론은 다음과 같다.
2009년 현재, 동방신기와 빅뱅을 제외하고 가장 열성적인 팬덤을 가진 가수는 2PM이다.
사실 이것도 그리 타당한 결론은 아니다. 하지만 다른 시상식과 음반 판매량 등을 종합할 때, 투표목록에 없는 가수들이 투표목록에 있는 가수들보다 인기가 없다라고 대충 얼버무리고 결론내자는 말이다..
입이 근질근질하냐?
내가 얼마전에 1박 2일에 나온 그 아브라 카다브란가 나발인가 논란을 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랄... 얼마만에 아는거 좀 나왔다고 아주 지랄 발광을 떤다. 가을 산행의 아름다움이 얼룩졌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해리포터 본게 이런데 도움이 되나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얼마전에는 파코즈에서 CD 음질이 어떠니 저떠니 하는 포스팅을 봤다.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express_freeboard&no=365844
글을 차마 옮겨오지 못할 정도로... 무식하면 가만히나 있음 티나 안나지...
내가 기본적으로 뭐가 잘못됐는지, 리미터와 콤프레싱, 믹싱, 소리의 크기, 악기의 구성 이딴건 언급도 안하겠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야. 비교군과 대조군은 중학교 ... 아니 국민학교 실험관찰 책에 나오는거 아니냐?
이딴건 둘째치고, 음악 좀 듣는다 하는 새키들 허세는 왜 이리 택도 없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난 마스터링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저 스펙트럼이 뭘 그려놓은 건지는 아는거냐?
서태지 음반의 스펙트럼이 왜 빈틈없이 꽉꽉 차있는지 아냐? 서태지는 음악을 짬뽕 리믹스로 만들거든. 얘는 소리를 풍성하게 하기 위해 소리를 추가하는 타입이야. 단적으로 모아이만 들어봐라 임마 대체 어떻게 드럼킷을 구성해야 그런 소리를 다 낼 수 있으며, 그렇게 만든 드럼은 대체 누가 연주하냐?
음반이 비었다고 지랄하기 전에, 니 텅 빈 머리부터 채워야 될 듯.
제일 위험한게 뭐냐하면, 지금의 내 블로그 글을 봐라. 온갖 잡 글이 다 있다. 이러면 내 개똥논리에 존나 미세하게 혹했다가도, 병신 잡글을 읽다보면 '아 이놈은 그냥 생각나는데로 싸지르는구나' 라고 피식하고 넘어갈 수가 있단 말이다.
헌데 내가 언젠가 언급했던 세개의 블로그 기억나냐?
http://blog.naver.com/plokijhu
http://jamja.tistory.com
http://labstal.tistory.com
신기하지 않냐? 어떻게 블로그에 신변잡기가 하나도 없냐?
그래놓고 한다는 말이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라고. 블로그 메인엔 '다음 기자단' 뭐 이딴게 떡 하니 간판마냥 걸려있고 말이다.
표절은 했고 나발이고는 내 알바 아닌데, 밑도끝도 없이 싸질러 놓기만 하면 머리 텅빈 대다수 병신 서퍼들은 우리나라 가요가 병신 개나락인줄 알잔냐. 사실 '님들 이건 내 생각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잖아?
오늘 글빨이 잘 안받아서 마무리가 안되는데, 그냥 그렇다고.
병신들 틈에서 병신이 살아남으려면, 다른 병신이라도 욕하면서 튀어야 살아남지 않겠냐.
모난 돌이 정 맞는다고, 정 맞아 죽겠군.
위 글을 이곳이 아닌 다른 곳에 게재할 경우, 반드시 해당 사이트와 주소를 댓글에 남겨주기 바란다.
난 내가 쓴 글이, 내가 모르는 곳에, 내 의지와는 관계없이 인용되고 싸질러지는 것이 싫다.
난 내가 쓴 글이, 내가 모르는 곳에, 내 의지와는 관계없이 인용되고 싸질러지는 것이 싫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