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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녀석~

일상/소고 2004/03/23 19:07
들은 모두가 영화를 좋아한다.

지금 제일 가깝게 지내는 두명의 친구 녀석들은 모두 영화 매니아다.
녀석들은 툭하면 시사회에 당첨 되어서, 운좋게도 난 같이 갈 수 있다. (물론 지금까지는 두번 뿐이지만, 최근에 함께할 시간이 많아졌다는 것을 생각하면 상당한 횟수다.)

영화라는 녀석은 글쎄올시다. (뭔가 이상한 말이지만 이런 류가 내가 좋아하는 것이라고 스스로 안심하고 있다.)


이놈을 뭐라고 말할수는 없는 듯 하다.


난 영화에서는 항상 한명만 팠다.

첫번째 제물은 짐캐리였다.

그리고 주성치...



비디오 가게에 있던 두사람이 나온 영화는 모두 봐버렸다.

주성치라는 중국 배우는 관심도 없었는데 사촌형 덕택에 알게 되었다.
이 사람, 유쾌하다. 와핫핫핫



그게 벌써 7년이 넘어가고 있다.
주성치 비디오를 빌려 보던 때가...

요즘 TV에서 주성치의 영화가 나올 때 마다... 내용은 아는 영화들인데 구분은 안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제길, 기록해 둘걸'


매일 한탄한다. 덕분에 난 또한번 주성치의 비디오를 빌려보고, 제목과 내용을 매치시켜서 기록해 둬야 하는 일을 해야만 한다. 물론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내 친구 녀석 중에는 영화감독이 되길 꿈꾸는 녀석이 있다.
내 생각에는 녀석이 영화감독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라 여겨진다.


대부분의 경우 난 '특이한 놈'이었다.

그런 내가 본 '특이한 놈'은 녀석이었다.


내가 본 '특이한 놈'들은 꽤 있는데, 지금 친하게 지내는 녀석들도 그들이다.
이런 특이한 녀석들.





서로 특이한 녀석들 끼리는 안다.
'저 놈은 특이하게 되려고 발버둥을 치고 있군'
'저 놈은 진짜 특이한 놈이군'



확실히 녀석은 특이한 놈이다. 와핫핫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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