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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살 인생

영화 2004/03/25 01:31
역시나 시사회 덕분에 보게 되었다.
절친한 친구 녀석인 H, K와 함께였는데...

굉장히 많이 K녀석 덕에 시사회를 보러 간다. (느낌상 그렇다...아무튼 즐겁다.)


오늘 본 영화는 아홉살 인생.

사실 그다지 기대하지도 않았다.
포스터도 제대로 못본 영화다.

그냥 시사회라서, 시사회라서 보러 간 영화였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은 영화였다.
영화는 모두 조그만한 동네에서의 일들이고...분교에 상당히 아기자기하다.

영화에서의 모든 것들이 내게는 익숙한 것들이었고, 그래서 조금 더 몰입했다.
평소보다 약 500%정도 몰입했던 것 같다.


하필이면 뒷자리에 앉은 덕에 영화가 끝난 뒤 당황해야 했다. 에잇 젠장.

이 영화, 개인적인 영화순위에서 단숨에 5위 정도로 뛰어 올랐다.
개인적으로는 3위 정도가 좋다고 생각되는데, 그러기에는 인디아나 존스가 내 인생에 끼친 영향이 너무도 크다.


멋진 영화를 본 후의 감동을, 지금 글로 적지 않으면 적을 수 없을 것 같다.


나중에 이 글로 저 영화를 보았을 때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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